파코기

5시기상, 인생수업(법륜스님) 책읽기로 하루를 시작해본다. 끊어진 연속성을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하면서.. 속으로 어쩌지 어쩌지를 계속 되뇌이는 일상의 연속이다. 아주 아주 맘이 아픈 소식들을 전해 들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막막해질때가 많다. 요즘 특히 더 그렇다. 아무렇지 않아야 되는걸까.? 동요되서 행동해야하는건가? 답은 없겠지만 어찌되었건 힘든시간이다. 개인적인 사정상 쉬다가 다시 시작한 파코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건 맞는거 같다. 언젠가 헤어짐을 준비해야 하는데 누구나 저 맘속 깊은곳에 숨겨놓고 사는건 슬픔이란걸 본능적으로 그느낌을 모두들 싫어하는것 같다. 나를 포함해서..모두 하지만 준비해야할것 같다. 어떤식으로든 그게 맘이 아프다.ㅜ 후회또한 많고. 후회가 많다는건 제대로 하진..
개인적인 일의 영향으로 파 코기 집중해서 참석하지 못했다. 교수님의 말씀은 들을 수있었다. - 메모 메모는 지금 작성해 놓고 나중에 펼쳐봐야지 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유동적으로 떠다니는 것을 표출하고 생각하는 수단으로 명시화 시키는 작업이다. 마음속에 무언가를 생각했을 때 메모로 고 차화 시킴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으로 또는 명료해지게 선명하게 남기는 작업이다. - 일본 사람들의 선물의 의미 선물은 받는 사람을 한번 더 생각한다는 의미. 여행을 가서 선물을 사서 그 사람에게 전달해준다는 것은 단순히 선물을 사서 준다는 것보다 여행을 가서 그 사람을 한 번 더 생각했다 라는 의미.. - 만남 만남은 내 안에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내 공간을 내어주는 것)
눈 운동 독서, 코딩 강의, 캘리 연습 인증사진이 시작이 있고 종료가 있었다는 걸 오늘 알았네..ㅋ 교수님은 오늘 메모하실 때 (영어 유튜브 2개 듣기)를 하셨다는데..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을 갖고 있다.(본능적인것이라 스스로 자책하지말길 - 내가 그랬다.) 그래서 새로운것에 대한 시도가 쉽지 않지만, 머릿속 가슴속 저 멀리 막연하게 두렵게만 생각했던걸 오늘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라고 하신다. 월요일인데 얼른 생쥐 레이스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ㅋ
5시에 일어나기 쉽지 않았다.ㅜ 오늘부터 코딩(5시~7시)으로 선회했다. 1년 동안 지속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될 것 같다. 잘 되는 날, 잘 안 되는 날 둘 다 존재하지만 잘 안 되는 날이더라도 내적 칭찬은 해주길.. 집중이 필요한 일은 오전에 비교적 덜 집중이 필요한 일은 오후에 배치하면 좋더라..
집중이 가장 잘되는시간이 5시부터 8시라는 연구결과가 있다는 말씀,, 하여 파코기시간 + 8시까지 무엇을 공부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할것.. 고민해봤는데.. 지금까진 코딩공부하면 젤 좋을거같다는
5시부터 6시30분 총 1시간30분동안 파코기 인증 모든시간 집중하진 못했지만..교수님 말씀이 인상적이다. 자신의 몸을 돌보고 더 느낄수 있는 하루를 보낼수 있게 권하시는 방법은 바로 ..아우토겐이라고 들어는 보았나.?ㅋ 처음들어봄.. 독일에는 자연치유사가 합법적으로 인정되는데. 그런치료의 일종으로 쓰여지고 있단다. 아우토겐 트랭이닝. 스스로(auto) 생성하는(genesis) 연습(training) 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찾아본게 아래 링크다 혹시나 참고하시면.. 오늘도 화이팅 https://m.khan.co.kr/life/health/article/201302211950195#c2b
아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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