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Cash Management Account) 란?
증권사가 발행해 주는 통장을 의미한다. (종합자산관리계좌 )
단기간 예치해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자동이체, 인터넷뱅킹 등 은행의 부가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오랫동안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다.
CMA의 큰 장점은 금액과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보통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저금리가 되면서 모든 은행의 금리가 낮아졌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CMA통장은 은행의 보통예금통장보다 금리가 5배이상 높다. 또한 매일매일 지급되는 이자를 보면서 통장에 넣어놓은 돈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MA 장단점
1 입출금이 자유롭다.
2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운용되는 만큼 하루를 맡겨도 이자가 지급된다.
3 공과금자동납부, 급여이체, 인터넷뱅킹 등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4 회사에 따라서 가입시에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다.
5 월급을 비롯한 일시적 여유자금, 비상금, 투자용 대기자금, 모임회비 등을 넣어두는 통장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CMA의 단점
1.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은행예금은 예금자 보호법이 있어서 최대 5000만원까지 보호 받을수 있지만 CMA는 보호장치가 없다.
하지만 증권사에선 돈을 비교적 안전한 곳에 투자하기 때문에 증권사가 파산한다해도 내돈이 사라질 일은 없다고 본다.
CMA 종류
CMA는 운용대상에 따라서 RP(환매조건부채권)형, 종금형, MMF형, MMW형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운영구조에 따라 투자자가 주의해야 할 점도 다르다.
종류 | RP(requrchase agreements)형 | 종금형 | MMF(money market fund)형 | MMW(money market wrap)형 |
투자방식 | 국공채, 우량회사채등에 투자하여 약정 수익률에 따라 이자지급 | 수익증권, CP,CD등으로 운용 | 자산운용사가 단기국공채, CP, CD 등에 투자하여 운용 | 증권사가 채권 및 CP, CD 등에 투자하여 운용 |
특징 | 약정된 수익률을 기간별 차등지급 |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되는 상품 | 익일환매 | Wrap상품의 일종 |
수익률 형태 | 확정금리형 | 실적배당 | 실적배당 | 실적배당 |
설명 | 환매조건부채권은 금융기관이 일정기간이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통 계좌계설 하면 만들어지는 기본형 통장 |
자산운용사에서 만든 상품으로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다음 금리가 높은 만기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초단기 금융상품 | 한국증권금융에서 운영하며 초단기 정기예금(하루)에 투자하는 상품 |
국공채란?
국공채란 공적인 기관이나 넓은 의미의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일반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와는 구별된다. 보통 국공채를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하나 엄밀히 말하면 국채와 공채는 구별된다. 국채는 국가가 차입의 주체가 되며 단기국채, 장기국채 등으로 나뉜다. 단기국채는 국가채무의 일종으로 당해 회계연도 세입으로 상환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이고, 장기국채는 국가의 예산상 세입의 확정적인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당해 연도 이후의 세입으로 상환하는 것이다. 국채는 모두 재정증권으로 발생된다. 공채는 지방자치단체(지방채)나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법인(특수채)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특히 공채 가운데 국가의 동의를 얻어 정부가 지급 보증해주는 경우를 정부보증채라고 하는데 정부가 공채에 대해 지급 보증을 하면 보통 채권 가격은 높아지지만 이자율은 낮아져 자금조달의 비용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CP ( 기업어음 Commercial Paper ) 란?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단기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발행하는 '융통어음'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가 1년 이내인 융통어음이다.
상거래에 수반하여 발행되고 융통되는 진성어음과는 달리, 단기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발행하는 약속어음으로, 기업과 어음상품투자자 사이의 자금수급관계에서 금리가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기업어음은 기업이 갖고 있는 신용에만 의지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담보나 보증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단,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기 때문에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들만이 발행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B등급 이상이어야 한다(신용등급은 A1, A2, A3, B, C, D 순으로 분류되고 C등급 이하부터는 투기등급임).
CD(양도성 예금증서)란?
양도성 정기예금증서는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것으로, 은행이 발행하고 증권회사와 종합금융회사의 중개를 통해 매매된다. 예금통장과는 달리 통장에 이름을 쓰지 않는 무기명이며, 중도해지는 불가능하나 양도가 자유로워 현금화가 용이한 유동성이 높은 상품이다. 때문에 예금자는 이를 만기일 이전이라도 은행 또는 증권회사, 종금사 등에 팔 수 있고 증권사 등은 이렇게 매입한 CD를 일반고객에게 되팔 수 있다. 발행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이자지급식이 아니라 할인금액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채권 (Bond) 이란?
개인이 누군가로부터 돈을 빌리려면 얼마를 빌리고, 언제까지 어떻게 갚겠다는 약속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약속을 증명하는 것을 차용증서라고 합니다. 정부나 회사도 외부에서 자금을 빌릴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이들도 차용증서를 발행하는데 이를 채권이라 부릅니다.
MMF 더 자세히 알아봄
자산운용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다음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콜론 Call Loan, 기업어음 CP, 양도성 예금증서 CD)에 집중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초단기금융상품이다.
CMA처럼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만 돈을 예치해도 운용실적에 따른 이익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합하다. 또한 MMF는 법적으로 1년 이내의 우량채권에만 투자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손실에 대한 위험이 지극히 낮다.
하지만 MMF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원금이 100% 보장되는 상품은 아니다. 금리상승이 지속될 경우 MMF에 운용되는 채권의 가치하락으로 인한 손실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한때 금리상승으로 한 달 사이에 5조원가량의 자금이 빠져나간 적이 있었는데, 이는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져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투자처를 물색하는 움직임이었다.
또 카드 발급이 안 되어 현금인출기로 입출금을 할 수 없으며, 결제와 자동이체의 기능이 없어 공과금 등을 결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사이트
단기간 자금을 운용하는데 좋은 CMA와 MMF
최근에 적금이 만기되어 종잣돈 1,000만원이 생겼습니다. 경기가 불안하여 주식에 투자하기는 망설여지고, 한 달 후면 전세비용에 보탤 돈이라 장기투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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