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테크란?
사전에 나와있는 의미는 미리 환율의 변동성을 예측해서 낮아질때 구매를 하고
높아지면 팔아서 수익을 만들어 내는것인데요..
해외여행이나 유학생활을 할때 생활비등으로 송금시에 손실을 최소화 할 수있어서 요즘
외화통장이 유행처럼 자금이 많이 유입되는데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815380005377?did=NA
- 외화예금통장 이란? (달러통장)
달러를 저축하는 예금통장을 말한다. 달러통장이란 말은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명칭은 외화예금통장이다.
외화예금통장을 은행에 개설해서 원화로 입금하면 달러로 환전해 입금되는 것이다.
찾을때 원화또는 달러로 찾을 수 있다.
일반 통장처럼 예적금과 보통예금 중 선택 할 수 있다. 환차익이 목적이라면 수시입출금 되는 보통예금으로 달러통장을 만든다. 그러나 이자가 낮다. 안전자산에 대한 장기 보유가 목적이라면 금리가 더 높은 예적금으로 달러통장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에는 달러외에 홍콩달러나 위안화, 엔화, 유로화 등 여러 외화를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입출금이 가능하고 달러의 경우를 들면 가격이 떨어졌을때 환전해서 입금/ 가격이 올랐을때 출금하는 형태로 차익을 노리는 형태의 재태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 5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차익이 100만원 이라고 하면 15.4% 제외후 나머지 금액을 받게 되는데, 비과세 적용이 되니
100만원을 전부 받게 됩니다.
그리고 금융소득으로 2천만원 이상 발생하더라도 2천만원에 대해서는 종합과세가 해당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과세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과 같은 금융소득을 합산해서 세율을 계산하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금융소득을 따로 분리시키는 겁니다. 소득이 높아질수록 세율도 같이 오르기 때문에 분리하는것이 더 이득이라고 합니다.
장점은 ?
소액투자가능, 운용구조가 간단, 초보접근쉬움
단점은?
환율이 하락에 따른 소실은 온전히 투자자의 몴이다.
이는 예금자 보호와 상관이 없다.
환전 수수료, 현찰수수료 등 수수료가 많은 것또한 단점이다.
환전 수수료 때문에 환차익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은것 같다. 물론 환율우대를 받아서 살때와 팔때 차이를 줄일 순 있다.
은행마다 우대율이 차이가 나지만 살때 90%, 팔때 30%~50% 환율우대가 가능한걸로 보여진다.
최대로 계산해놓은걸 보면 계산환율(1,105.5원)
환율우대 90% 사면 1,107.94원 이고
환율우대 50% 팔면 1,096.32원 이다.
현찰수수료는 실물지폐를 거래할 때 내는 수수료인데, 쉽게 말해 현금을 계좌로 넣거나 계좌에서 현찰로 환전해 출금시 발생하는 수수료이다.
수수료율은 약 1.5~2.0%로 무시할 수 없는 비중으로 현찰이 움직이면 무조건 발생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원화로 입금한 후 달러로 찾는경우,
달러로 입금했는데 원화로 찾는 경우는 현찰이 움직였으니 현찰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다만, 외화통장에서 달러로 입금하고 달러로 출금하는 경우에는 현찰 수수료가 무료라고 한다.
이부분은 가입자가 노력해 어느정도까지 손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하지만 개인이 달러 투자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우니 환차익에 대한 투자도 신중해야할 것 같긴하다.